맛집 & 카페 리뷰

[합정 맛집] 두번째로 방문한 합정 라자냐 & 생면파스타 맛집 "카밀로라자네리아" 2호점 방문후기!!

baobao52 2025. 3.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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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지난 주말 날이 너무 좋았죠?

저는 오랜만에 서울식물원 나들이도 하고 맛난 것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라자냐 맛집인 합정 "카밀로라자네리아"를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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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맛집] 제대로 된 라자냐를 맛보고 싶다면? 합정 "카밀로 라자네리아"로!! (+메뉴, 가격, 주차

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오늘은 어제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 합정에 위치한 "카밀로 라자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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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밀로라자네리아"는 2년 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 라자냐 맛집인데요!

이상하게 지난주부터 라자냐가 먹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들어서 남편을 꼬셔서 또 방문하게 되었어요!

 

캐치테이블로 당일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2호점으로 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론 1호점보다 2호점이 좀 더 쾌적하고 주차가 가능해서 더 편했던 거 같아요.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카밀로라자네리아 2호점

영업시간 : 매일 12:00~08:3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바로 옆 메세나폴리스에 주차 시 30분 무료, 2호점은 건물 옆 주차 가능
예약 : 캐치테이블 이용

 

1호점에서 코너를 돌면 바로 보이는 2호점입니다!

이번에는 외관 사진을 못 찍었는데 마침 2년 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1호점이 주택 반지하층에 위치해 살짝 답답한 느낌이라면,

2호점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좀 더 깔끔하고 무엇보다 가게 옆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메뉴판은 와인리스트만 종이로 제공되고, 그 외에는 QR코드로 접속해서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방식이었어요!

 

먼저 에피타이저로 레몬리코타타 라비올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라비올리도 궁금하긴 하지만, 이건 여럿이서 왔을 때 주문하기에 좋은 메뉴 같아요!

라자냐는 총 3종류가 있었는데요!

 

토마토 라구 소스 베이스의 "에밀리아나 라자냐"와 화이트 소스 베이스의 "몬타나 라자냐"는 항상 있는 메뉴였어요! 개인적인 기억으론 "에밀리아나 라자냐"가 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서 이걸로 주문했구요!

 

이번에 새로 생긴 메뉴인 거 같은 "단호박 치즈 아뇰로띠"도 궁금하긴 했는데, 저번에 생면 파스타를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생면 파스타를 하나 주문하고 이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어요ㅠㅠ

 

생면파스타는 총 3종류가 있었어요!

양고기 라구소스가 들어간 "양고기 피칸테 딸리올리니 생면 파스타", "리보느로 스타일 해산물 감자 뇨끼 파스타", "새우와 비스큐 마늘쫑 먹물 딸리올리니 생면파스타"가 있었는데요!

일단 해산물과 새우는 남편이 못먹어서 패스하고, 양고기가 들어간 "양고기 피칸테 딸리올리니 생면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메인메뉴로는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카밀로 시그니쳐 부채살 스테이크", "브라자또 디 만조(이태리식 아롱사태찜)", "소고기 야채스튜"가 있었어요!

아롱사태찜이나 소고기 야채스튜도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논알콜 드링크 종류도 다양했는데 지난번에 맛본 소다 맛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서 특이한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보장된 맛인 스프라이트 제로 한캔을 주문했어요!

오스트리아에서 맛있게 마셨던 레몬 라들러도 마시고 싶었는데, 일단 임신 준비 기간에는 금주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생략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에밀리아나 라자냐(20000원)". " "양고기 피칸테 딸리올리니 생면 파스타(20000원)", 스프라이트 제로(3000)원이었고, 총 43000원을 결제했어요!!

 


먼저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라구소스를 올린 서비스밥이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데요!

1호점은 트레이에 담아주셔서 일본가정식 같은 정갈함이 있었는데, 2호점은 접시 하나하나로 서빙해주셨어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로 입맛을 돋워주고!!

라구밥은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었는데, 메인 요리를 기다리면서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그냥 밥에 라구소스 얹어 준 건데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아무튼 맛있어서 밥 한번 더 리필해서 양고기 라구소스도 얹어먹고 그랬답니다 ㅎㅎ

피클은 양배추로 담근 피클!! 남편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첫번째 요리인 "양고기 피칸테 알리올리니 생면 파스타"가 나왔어요!

처음에 나왔을 때에는 특유의 양고기 냄새? 향신료 냄새?가 좀 강하게 느껴졌어요.

일단 면과 소스를 열심히 비벼서 먹어보았는데요!!

 

처음 먹을 때에는 향신료와 양고기 냄새가 좀 나긴 했는데, 이것도 먹다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라구소스도 맛있었고, 중간중간 씹히는 양고기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생면파스타의 부드러운 식감도 정말 좋았구요^^

양갈비나 양꼬치를 잘 먹는 편이긴 하지만, 파스타에 들어간 건 처음 먹어봐서 거부감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무 맛있었어요!

생면 파스타라서 금방 불 수 있으니 파스타를 먼저 먹으라고 하셔서 이거 먼저 열심히 먹었답니다!!

라구소스도 넉넉히 준비해주셔서 밥과 함께 먹으니 더 든든하고 좋았어요!

 

양고기 생면 파스타를 열심히 먹다보니 나온 "에밀리아나 라자냐"!!

이게 먹고 싶어서 2년 만에 합정까지 왔는데 과연 그 보람이 있었을까요?

바닥에 잔뜩 깔린 라구소스와 겹겹이 쌓인 라자냐 면, 그리고 위에 뿌려진 치즈까지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비쥬얼이죠?

이렇게 먹기좋게 잘라서!

접시 위에 가져와서 맛을 보았답니다.

가장 자리 부분을 먹으니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넘넘 맛있었어요!

그리고 중간 부분은 또 중간부분 나름대로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라자냐 면을 맛볼 수 있어 좋았어요.

라자냐면 사이사이에 라구소스도 듬뿍 들어가서 고기 씹는 맛도 정말정말 좋았답니다!

2년 만에 먹었지만, "역시 이 맛이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떤 "에밀리아나 라자냐" 였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이건 1인 1메뉴로 시켜서 혼자 다 먹어버리고 싶더라구요^^

 

마지막 후식은 판나코타!! 부드러운 우유맛이 잘 느껴져서 입가심하기에 좋았어요^^

 


 

"카밀로라자네리아" 포스팅 재미있게 보셨나요?

2년 만에 방문했음에도 맛이 그대로여서 더 맛있게 먹었던 라자냐 맛집!!

라자냐를 좋아하시거나 어떤 음식인지 맛보시고 싶으시다면

합정 "카밀로라자네리아"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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