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신화월드 내에 위치한 테마파크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신 화월드 리조트 내에 위차한 신화테마파크는 규모는 작지만 여러 놀이기구가 들어서 있어 아이가 있다면 신나게 놀고 올수 있는 테마파크예요!
저는 "PLAY 패키지"로 객실을 예약하여 '테마파크 입장권+빅 3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객실 체크아웃 이후, 5분 정도 걸어서 신화테마파크에 도착했답니다.
입구에서 한 컷 찍어보았어요!! 객실 체크인시 주는 건 '빅 3 이용 교환권'이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다시 이용권으로 교환 후 입장해야 해요!!
신화테마파크에 입장 후 기프트샵을 둘러본 후 첫 놀이기구로 "댄싱 오스카"를 탔어요!!
보기에는 규모가 작은 롤러코스터가 쉽게 생각하고 탔는데... 열차가 올라가다가 낙하하기 전부터 갑자기 좌석이 빙글빙글 돌더니 운행 내내 뱅글빙글 돌면서 선로를 지나는 방식이어서 엄청 어지러웠어요.
너무 오랜만에 놀이기구를 탔던 저는 생각보다 무서워서 눈을 질끈 감고 탔답니다.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유튜브 영상을 링크했어요.
이날 비가 와서 놀이기구가 운행되었다 중단되었다가를 반복했는데 운좋게도 댄싱오스카를 타고 나서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해 이후로 한동안 중단되었어요.
롯데월드 자이로스윙의 순한 맛 버전인 "오스카 스핀 앤 범프"도 타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아예 운행을 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포기했어요. 이것도 실제로 타면 생각보단 무섭겠죠?
비가 와서 운행 중인 놀이기구가 얼마 없어 아쉬웠지만 나름 운치는 있었어요. 여름에 절정인 수국도 활짝 피어있었구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탄 두번째 놀이기구는 "플라잉 라바" 였어요! 어릴 때 많이 타던 회전그네 놀이기구엿는데요!
댄싱 오스카를 타고 쫄보가 된 저는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린 아이들도 재밌게 타는 걸 보고 타기로 결심했어요!
빙빙 회전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높이도 점점 높아지고, 중반부 부터는 좌석이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속도가 붙어서 생각보다는 스릴 있었어요! 댄싱 오스카 탈 때는 진짜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다면 플라잉 라바는 적당히 재밌고 스릴감이 느껴져서 소리지르며 탔어요4
신화테마파크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놀이기구를 2개나 타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났더라구요.
잠시 쉴 겸 신화 리워드 포인트 사용할 겸 신화테마파크 내에 위차한 "윙클스 비스트로" 카페에 들어가 따뜻한 청귤티 한잔을 주문했어요. 신화 리워드 포인트가 6400점 조금 넘게 있어서 6500원 중 6400원을 포인트로 결제하고 100원을 추가로 결제했어요. 단돈 100원에 마신 청귤티는 달달하면서도 따뜻한 게 꿀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탄 놀이기구는 놀이공원의 필수크소 회전목마였어요!!
원래는 4D 영화를 보려고 하다가 20분이나 기다려야 해서 회전목마에 탑승했어요. 신화테마파크가 주로 라바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회전목마도 역시 라바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내부를 자세히 보시라고 유튜브 영상을 퍼 와봤어요^^
빅3 이용권으로 알차게 놀이기구 탑승 후 신화테마파크에서 퇴장했어요^^
* 신화 테마파크 총평 : 생각보다 테마파크 크기가 아담하고 스릴 있는 놀이기구가 적어요. 댄싱오스카(롤러코스터), 오스카 스핀 앤 범프(자이로 스윙 순한 맛), 플라잉 윌(거꾸로 회전하는 코스터) 3개 정도가 탈만 했고, 대부분은 아동용 놀이기구가 많았어요! 신화월드에 투숙해서 빅 3 이용권을 받았다면 한번 쯤 가볼만 하지만 자유이용권을 끊을 정도는 절대 아니었어요! 하지만, 테마파크 곳곳이 라바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으로 신화 테마파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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