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 제품 리뷰

[음식 리뷰] 뚜레쥬르 빵 리뷰 2탄! 츄러스 꽈배기 & 오리지널 크라상 후기!!

baobao52 2025. 4. 19. 20:48

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이번주 수요일 티데이 때 뚜레쥬르 빵을 왕창 사먹었더니 주말인 오늘까지도 계속 빵 생각이 나서 4일째 빵을 먹고 있는데요!!

(티데이 때 사먹은 뚜레쥬르 빵 8종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baobao52.tistory.com/88

 

[음식 리뷰] SKT 티데이 할인받아 맛본 뚜레쥬르 빵 리뷰(+테디뵈르보다 맛있었던 깊은밤 뺑스위

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오늘은 바로바로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오는 SKT 티데이입니다!! 이사오기 전에는 집 근처 5분 거리에 뚜레쥬르가 있어서 티데이 때 애용하곤 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baobao52.tistory.com

 

어젯밤부터 계속 크로와상이 먹고 싶어서 점심 먹고 바로 뚜레쥬르로 달려가서 사왔어요!

사오는 김에 먹음직스럽게 보이던 츄러스 꽈배기 도넛도 같이 구입해보았답니다!

그럼 오늘 사먹은 뚜레쥬르 츄러스 꽈배기와 오리지널 크라상 후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츄러스 꽈배기

가격 : 3200원

열량 : 1개)117g)당 425kcal

 

오리지널 크라상 사먹으러 가는 김에 저번에 눈여겨보고 못샀던 카라멜 피칸 소보로프를 사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츄러스 꽈배기"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예요! 뭔가 결이 페스츄리 같은 게 이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려왔어요!

크기가 꽤 큰 편이라 3200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되더라구요! 저 접시도 작은 편이 아닌데 접시에 다 안 담기더라구요!!

겉에는 츄러스를 연상시키는 설탕가루가 뿌려져 있었어요.

뭔가 그냥 꽈배기랑 다르게 결이 느껴지는 느낌이죠?

이렇게 잘라보면 속에도 결이 살아 있는 게 느껴져요!

 

이렇게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뜯어서 먹을 수도 있어요!!

맛은 어땠냐구요?

어제부터 먹고 싶어서 사먹었던 오리지널 크라상보다 훨씬 더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저는 밀가루맛이 나서 츄러스도 그닥 안 좋아하고, 꽈배기도 꽈백최선생처럼 빵 자체가 부드럽고 쫄깃한 꽈배기는 먹지만 그냥 시장 꽈배기는 굳이 잘 안 서먹는 편이거든요? 뚜레쥬르에서도 꽈배기는 당연히 사먹어 본적이 없구요!!

그런데, 츄러스 꽈배기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냥 꽈배기였다면 평범했겠지만, 페스츄리로 만든 꽈배기라서 맛있었고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향과 달콤한 설탕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름에 튀기다보니 페스츄리 겹마다 기름이 스며들어서 많이 먹으면 살짝 느끼한 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도 보이면 종종 사먹게 될 거 같아요!!

 

 

 

오리지널 크라상

가격 : 2600원

열량 : 1개(58g)당 255kcal

그 다음은 어제부터 결이 살아 있는 버터향 가득한 크라상이 당겨서 먹은 오리지널 크라상!

겉에 설탕 코팅이 되어 있어 빛나는 부분도 보이네요^^

 반을 갈라보면 이렇게 결이 살아있는 게 보여요!!

하지만,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생각보다는 평범했어요.

결은 살아있었지만 특유의 버터 풍미가 좀 약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요즘 또 워낙 맛있는 크라상이 많잖아요? 아직까지 제 최애 크로와상은 시그니엘 조식에서 먹은 크로와상이라서 뚜레쥬르꺼는 좀 아쉬웠어요 ㅠㅠ

좀 비싸긴 하지만 테디뵈르 하우스 기본 크로와상도 맛있었던 편이라 다음에는 좀 더 맛집을 찾아 사먹을 거 같아요!


뚜레쥬르 빵 리뷰 2탄! 츄러스 꽈배기 & 오리지널 크라상 포스팅 재미있게 보셨나요?

너무 먹고 싶어서 사먹은 크라상은 바삭함이나 버터 풍미가 부족해서 다소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페스츄리 결에 대한 열망을 츄러스 꽈배기가 잠재워줘서 만족스러운 먹빵을 했던 하루였어요!!

그럼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