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은 내 드레스 투어날이다!! 어제는 남자친구가 강남에 출근한 김에 포튼가먼트에서 대여복을 셀렉했다. 나 없이도 혼자서 씩씩하게 잘하고 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남자친구, 플래너님과 함께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4월 중순에 드투 일정을 잡았는데 8월 말인 이제서야 투어가 가능했다. 그만큼 요즘 웨딩업계는 수요가 넘쳐나는 상황!!! 제이스포사가 원픽이었던 나는 12월에야 투어 일정이 나온대서 과감히 포기하고, 아뜰리에로리에, 셀렉션H, 쥬빌리브라이드, 브라이드 손윤희 4곳 중에서 고민하다가 셀렉션 H를 제외하고 나머지 3곳을 선택했다.드레스 투어 가기 전 뭘 준비해야 할까? 드레스 투어 가기 전 뭘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처음엔 누브라를 사가야 하나 고민도 많았는데, 누브라 주문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