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웨딩밴드 구입을 마치고, 또 잠시동안 결혼 준비를 미뤄두고 살았다. 8월에는 내 드레스 투어도 있고 해서 그 전에 신랑 예복을 미리 알아보자 해서 투어를 다녀왔다. 웨딩카페 검색과 플래너님의 추천을 받아 "포튼가먼트, 루쏘쏘, 해리슨테일러" 3곳을 다녀왔다. 이 3곳 중 어디로 정했는지는 포스팅 마지막에 밝힐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 주시길^^ 예복 투어 시 고려할 사항 남자 정장은 나도 잘 모르는 분야인지라 어떤 기준으로 투어를 해야 할지 막막했다. 투어를 다녀오고 나서 알게 된 건, "옷의 퀄리티(원단)"과 "제작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플래너님이 투어 가기 전 고려할 사항들을 알려주셨는데 그건 다음과 같다. 1. 합리적인 가격인지 : 우리는 수제화 포함 150~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