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지난번에 시그니엘 호캉스 포스팅을 남기고, 조식 후기도 연이어 올리려고 했는데,
결혼준비로 너무 바쁘기도 했고, 거기다가 지난주부터 몸이 안 좋아서 수액 맞고 고생하는 바람에 포스팅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네요 ㅠㅠ
지금도 다 나은 건 아니지만, 지금 안 쓰면 기억이 안나 못 쓸 거 같아서 힘을 내서 써보는 시그니엘 조식 후기입니다^^
지난번 시그니엘 호캉스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시그니엘 조식 "스태이"
조식 운영시간 : 오전 6시 30분~10시
입구 프론트에서 객실번호 말하고 입장 가능
전날밤 라운지에서 배터지게 먹고, 또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사온 브릭레인 베이글을 야무지게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조식은 포기할 수 없죠!!
(남자친구한테 살찐다고 조식 싫다고 했는데, 막상 신청해놓은 거 보고 전날 뭐뭐 있는지 찾아봤다죠 ㅎㅎ)
시그니엘 81층에 위치한 스태이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프론트에서 대기하면서 찍은 스태이 내부의 모습!!
8시 좀 넘어서 내려간 거 같은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러 와 있더라구요!


층고도 높고, 여러 조형물들이 예쁘게 인터리어된 비채나의 내부 모습이에요^^

저희는 운 좋게도 창가석에 자리잡아서 한강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다시 보아도 멋진 한강 뷰^^
시그니엘 조식은 호텔 조식을 많이 섭렵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다니면서 조식 좀 먹어본 제 기준 제일 맛있는 조식이었어요^^ (아직 신라호텔, 롯데호텔 조식은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하지만요 ㅠㅠ)
작년에 제주 신화월드 조식은 종류는 많은데 맛이 크게 있지는 않아서 이제 호캉스해도 조식 안 먹을 거야라고 다짐했는데, 시그니엘 조식을 먹고는 또 생각이 바뀌었다죠!!
시그니엘 조식 - 콜드 섹션

먼저 샐러드 코너!! 다양한 샐러드 채소와 드레싱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엔 닭가슴살, 훈제연어 등 조식에서만 볼 수 있는 훈제요리들이 있었구요!

한쪽엔 치즈 코너도 있었어요! 저는 아침이라 패쓰!
그리고, 사진엔 못담았는데 요거트와 푸딩, 씨리얼 코너도 있었답니다^^
시그니엘 조식 - 핫 섹션

좀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따뜻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먹진 않았지만, 삶은 계란도 있구요!

가자미 요리도 있었어요! 생선 비려서 안 먹는 남자친구도 괜찮아하며 먹더라구요^^

이건 떡갈비였는데, 진짜 식당에서 나오는 떡갈비만큼 맛있었어요!! 그냥 그런 냉동 떡갈비가 아니라 손수 다진 떡갈비로 요리한 거 같았어요! 맛있어서 2번이나 가져다 먹었답니다^^

이건 구운 닭요리였구요!

감자튀김 같은 요리였는데, 속은 부드러운데 겉은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옥수수 스프와 전복죽도 있었어요! 둘다 맛있었어요^^

볼로네제 파스타!

야채 볶음

2가지 종류의 베이컨 요리도 있었어요! 원래 베이컨 그닥 안 좋아하는데 조식니까 먹어줍니다^^

소시지가 2종류여서 다 먹어봤는데, 하나는 돼지, 하나는 닭으로 만든 소시지 였어요!
일단, 식사류로 떠와서 처음 접시를 채워봤어요!!

이렇게 다 차려놓으니 푸짐하죠? 하지만, 이건 저희의 첫 스타트에 불과했답니다 ㅎㅎ

커피나 차도 주문이 가능한데, 저는 라떼도 가능하다고 해서 디카페인 라떼로 주문했어요^^

옥수수 스포와 핫 섹션에서 떠온 음식들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저 감자튀김이랑 떡갈비가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콜드 섹션에서 가져온 샐러드와 훈제 연어 요리들!!
특이하게 비트 훈제 연어가 있어서 가져왔는데 맛은 비슷했어요!
그리고, 베이커리 코너에서 가져온 크루아상!!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빵 이야기는 이따가 더 해볼게요!!

시그니엘 조식은 좋은 점이 따로 밥과 국을 내줘요! 소고기 국물로 낸 설렁탕 같은 국을 주셨어요!
밥이랑 국도 너무 맛있어서 이걸로 배 찰까봐 다 못먹는 게 좀 아쉬웠어요 ㅠㅠ


그리고, 계란 요리도 스크램블, 오믈렛, 프라이로 가능한데, 저희는 스크램블과 오믈렛으로 주문했답니다!
스크램블은 진짜 어쩜 계란을 이렇게 부드럽게 요리하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드러웠고.
오믈렛도 안에 재료가 들어가 있어 풍부하고 맛있었어요^^

남자친구 접시도 찍어봤어요^^ 저는 안 갖고 왔지만, 조리된 닭가슴살도 맛있었다고 합니다!

저희 첫 테이블 세팅과 한강이 보이게도 찍어봅니다. 찰칵^^
이렇게 첫 2접시(?)를 먹고 나서 그 다음 베이커리와 후식을 공략하러 나서 봅니다.
시그니엘 조식 - 베이커리류
시그니엘 조식은 베이커리류가 정말 다양해서 이 빵들로 빵집을 열어도 될 정도였어요!!

식사빵 종류도 있었고,


벌집 통쨰로 가져다 놓은 꿀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크로와상, 데니쉬, 페스츄리, 프렌치 토스트처럼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빵들은
센스있게 전등으로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해놓은 점이 좋았어요^^

생크림 케익 같은 디저트와 바나나 크림브륄레도 있었어요!

블루베리 타르트와 초콜릿 스콘, 버터 등등

오렌지 케이크, 레몬 케이크 등 파운드 케이크 종류도 3가지나 되었어요!

베이커리 류도 잔뜩 채워진 모습! 저는 식사빵 종류는 제외하고 달달한 디저트 종류로만 먹었어요!
그리고, 씨리얼과 요거트도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어요! 특히 요거트 안에 블루베리 콩포트가 있어서 맛이 좋았어요.
마카롱, 스콘, 에그타르트, 프렌치 토스트, 파운드 케이크 등 안 맛있는 게 없었어요!


그리고, 입구 쪽엔 주스와 과일 종류도 있었는데요!
해독주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사과랑 딸기? 오렌지? 이런 게 들어가 있어 저희가 생각하는 그런 해독주스가 아니었어요!!

후식으로 가져온 과일로 입가심 해주고^^

배터지게 먹고 아쉬워서 맛있었던 떡갈비와 크루아상 하나씩 더 가져왔어요^^
마카롱도 맛있어서 하나 더 먹고!!
아몬드 크로와상은 아까 못 먹어봐서 가져왔는데, 이건 그냥 패쓰해도 될 거 같아요. 딱딱하고 그냥 그랬어요..
마지막 접시 가지러 가니 아까 못보았던 뻉오쇼콜라가 나왔길래 이것도 가져왔어요!
크루와상이 맛있으니 뺑오쇼콜라도 맛있겠지 하고 먹읐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러시아 여행 가서 언니가 아침으로 사다 준 초코 크로와상 먹고 반해서
한국에 와서도 그 맛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사먹었는데 다 실패했거든요.
그 후론 크로와상은 다 비슷비슷했는데, 시그니엘 조식으로 나온 크루와상 먹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기본 크로와상은 시그니엘 조식 크로와상이 제일인 것 같아요!
비법을 알고 싶을 정도로요^^ 더불어 크로와상 좋아하는 언니와 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
시그니엘 81층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먹은 조식!!
뷰도 멋졌지만, 조식 자체도 너무 맛있어서 거의 5접시 가까이 먹었는데요^^
시그니엘에서 숙박하실 일이 있다면, 전날 너무 배불리 드시지 마세요! 왜냐하면 조식을 먹어야 하니까요!!
그럼 이상으로 비채나에서 먹은 시그니엘 조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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