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세부여행] 세부 호핑투어 추천!! 더마크 호핑투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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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호핑투어 후기 따로 남긴다고 했는데요!!

뜸들이지 않고 바로 이어서 포스팅남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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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이후 짧게 휴양여행할 곳으로 필리핀 세부를 선택하고,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고 나니 세부는 투어를 알아보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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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도 전에 여러 호핑투어 업체를 알아보던 중...

더마크 호핑투어가 다른 업체들보다는 좀 더 가격대는 있었지만,

깔끔하고 럭셔리한 걸 좋아하는 당시 남자친구 취향에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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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핑투어 배들은 소금쟁이처럼 생긴 배라서 안정성이 좀 떨어져보이고 불편해보이는데,

더마크 투어의 요트는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해보여서

좀 더 돈을 주더라도 더마크에서 호핑투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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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3만 5천 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니 그만큼 돌려받는 포인트가 있어서 체감은 12만 원대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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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마크 투어 호핑투어를 선택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을 나열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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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숙소 픽업-드랍과 짐 보관 서비스

 

저희는 첫 2박을 가성비로 막탄 뉴타운에 있는 사보이호텔에서 묵었는데,

더마크 호핑투어를 하는 날은 마침 사보이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호캉스를 즐기려고 예약해둔 두짓타니 리조트로 이동하여 체크인하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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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아침 더마크 투어에서 보내준 차량을 타고 더마크 리즈트로 이동하여 저희 짐을 로비에 보관한 후,

투어가 끝난 후 다시 짐을 찾아 두짓타니 리조트에 드랍해주셔서 이동과 짐보관이 아주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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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속에 여행 경비가 들어있어 혹시나 도난당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일 없이 무사히 짐도 찾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되어 미리 카카오톡으로 문의드렸을 때도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안심하고 계획을 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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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가이드 배치와 전문적인 사진촬영

선착장에서 작은 배를 타고 요트로 이동하여 승선하는데

승선하기 전 이렇게 더마크의 스탭들이 환영인사를 격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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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부터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넘넘 즐거웠고,

스탭분들이 한명씩 다이빙을 하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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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에 승선해서 자리를 잡으면 한국인 총괄 매니저님께서 스탭분들을 소개해주시고

2명 당 1명씩 전담 가이드가 배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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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영표를 닮은 마르코가 배치되었는데, 핸드폰으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주시고,

음료와 간식, 식사도 다 자리로 가져다 주고,

스노쿨링할 때는 전담 마크해서 먼 바다까지도 데려가 주고 해서 정말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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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탈 때 다들 물놀이 하는데 화장도 곱게 하셨길래 왜 그렇지? 했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셔서 그랬단 걸 깨닫고는 쌩얼로 탄 걸 조금 후회했으나,

가져 온 썬글라스로 쌩얼을 가리며 멋진 사진을 많이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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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말고도 사진만 전담해서 찍어주는 스탭분이 계셔서 멋진 사진 많이 남겼답니다^^

그리고 스노쿨링할 때도 수중에서 고프로로 사진도 남겨주셔서 멋진 사진도 정말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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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는 길에 사진을 찍고 즐기다 보니

어느 새 1차 스노쿨링 지점까지 지루하기 않게 갈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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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주류와 간식, 그리고 푸짐한 점심식사!!

처음에 다른 호핑 업체들과 더마크 호핑을 비교해볼 때 단연 눈에 띄었던 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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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체들은 적당한 요깃거리를 주는 정도라면,

더 마크에서는 승선하는 순간부터 간식이 나오고,

원하면 무제한 칵테일(논알콜도 가능)과 시원한 맥주, 망고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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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구엘 애플이 맛있다고 해서 2병이나 요청해서 마셨고, 제공해주는 칵테일 들고 사진도 여러 장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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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공해주는 초코가 들어간 과자들은 스노쿨링하고 나서 허기진 배를 채우는 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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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먹은 왓타라는 케익이 맛있어서

귀국하기 전 마트에 들러서 선물용으로 한꾸러미 사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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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스노쿨링이 끝나면, 이렇게 맛있는 점심식사가 준비됩니다^^​

점심식사는 저희의 전담 가이드인 마르코가 이렇게 자리까지 서빙해주었어요!!

 

필리핀 전통음식인 레촌부터 새우튀김, 치킨, 돼지고기 꼬치, 망고샐러드, 계란요리, 볶음밥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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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촌은 고기가 부드러웠고, 새우튀김도 춘권처럼 피가 싸여있는 방식이었는데

스위트 칠리 소스에 찍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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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꼬치도 맛있었는데, 빨간 양념이 발려진 꼬치는 제 입에는 조금 짠 편이어서

채소와 같이 구워진 꼬치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망고 샐러드도 맛있었고, 삶은 달걀에 머스타드 소스를 얹은 듯한 요리도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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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같이 마실 수 있도록 음료도 제공되었고,

물놀이 후 살짝 으스스할 수 있는데 따뜻한 컵라면도 같이 제공되니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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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컵라면이 아니라 필리핀 컵라면이라 매울 수 있다고 했는데,

엄청 맵진 않았고 면이 부들부들해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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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수박과 망고, 파인애플도 제공되고, 햄버거와 통옥수수 구이도 같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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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음식은 스탭들이 돌아다니면서 리필을 해주시는데,

기본으로 제공된 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서 맛있었던 꼬치구이와 새우튀김, 계란 샐러드만 좀 더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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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가이드와 함께 하는 안전한 스노쿨링

 

예전에 발리에서 스노쿨링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스노쿨링 자체는 겁나지 않았는데,

거의 9년 만에 하는 바다 물놀이라 조금 겁나는 부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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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다수영에 능숙한 마르코가 1대 1로 케어해주고,

이리저리 잘 끌고 다녀주어서 저는 물속 구경 실컷 하고, 예쁜 물고기들과 사진과 정말 많이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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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는 스노쿨링 스팟에 경계선을 쳐두고 그

안에서만 제가 수영하며 다니는 방식이어서 볼 수 있는 물고기도 한정적이고,

또 수영에 능숙하지 않다면 스노쿨링 자체도 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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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마크 투어에서는 배가 정박하면 그 주변 바다를

전담 가이드가 튜브로 안전하게 데리고 가줘서 수영을 못해도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고,

깊은 바다부터 얕은 바다까지 다양한 수중환경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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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수심 100미터 정도 되는 절벽 쪽으로 가보자고 했는데 무서워서 못갔지만,

그래도 절벽 경계면은 두 눈으로 봐서 신기했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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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스노쿨링 때는 잠수에도 도전했는데,

마르코가 계속 떠오르려는 저를 눌러줘서 물속에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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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마스크에 물이 들어오거나 오리발이 헐렁해지기도 했는데,

마르코가 마스크도 조정해주고 오리발도 다시 꽉 묶어줘서 당황하지 않고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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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식사 후 다이빙 체험도 이어졌어요!

스탭들이 미리 물 속에 들어가서 구조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영 못하는 분들도 잘 뛰어내리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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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래프팅할 때 생각없이 다이빙했다가

구명조끼 입고도 너무 깊이 물 속으로 가라앉아버린 경험 때문에 무서워서 저는 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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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에 수영을 좀 더 배우고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 도전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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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서의 스탭들의 댄스 공연!!

스노쿨링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배에서 이렇게 스탭들이 댄스 공연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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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핑 업체는 음악 틀어놓고 손님들이 직접 춤을 추는 분위기여서

'I' 성향인 저는 안 맞을 거 같아 꺼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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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크는 스탭들이 공연을 해줘서 제가 춤을 추지는 않지만,

흥겨운 분위기를 잘 즐기며 지루하지 않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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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떠난 세부 휴양여행이어서 업체 하나하나 제가 다 알아보고 계획한 건데,

남편도 더마크 호핑투어 너무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해서 제가 다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누가 세부 호핑투어 업체 물어본다면, 저는 자신있게 더마크 호핑투어 추천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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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내돈내산으로 선택한 세부 더마크 호핑투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