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카페 리뷰

[합정 카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분위기 좋은 합정역 카페 MERCY COFFEE!!

baobao52 2025. 2.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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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바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김에 하루 2탕에 도전합니다^^

최대한 기억이 또렷할 때 포스팅하고 싶기도 하구요!!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합정역 화덕피자 맛집은 스파카 나폴리를 포스팅했는데요!!

맛있는 점심식사 이후 근처 카페에 가서 차 한잔을 하려고 갔던 카페가 분위기가 좋았어서

바로 연이어서 포스팅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합정역 카페는 "MERCY COFFEE"입니다!!

 

 

합정 머씨커피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8길 32-10

영업시간 : 매일 12:00~23:00
주차정보 : 인근 합정동 제2주차장 이용

 

 

합정 머씨커피는 점심식사 장소인 스파카 나폴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합정역에서도 가까우니 도보로 이용하기에도 참 좋은 위치에 있어요^^

 

이곳은 작년에 제가 스파카 나폴리 근처에 눈썹문신하러 왔다가 외관이 예뻐보여서 저장해두었던 카페인데 이렇게 가족들하고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참 좋더라구요!

 

머씨커피의 외관이에요.

오래된 2층짜리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대문으로 쓰였던 왼쪽 부분을 유리창으로 새롭게 개조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대문을 들어서서 정갈하게 정돈된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입구가 보여요^^

 

 

외관을 한번 더 찍어보았어요!

2층에 비닐로 싸여진 부분은 야외좌석으로 겨울철에는 손님들이 따뜻하게 앉을 수 있도록 비닐로 싸두는 것 같았어요!

봄이나 여름에 다시 방문해서 그때는 또 분위기가 어떨지 비교해봐야 겠어요^^

 

 

이곳은 지하 공간인데 단체로 왔을 때 프라이빗하게 대화를 나누기 좋아 보였어요!

 

 

내부와 외부가 이어진 듯한 좌석도 있었어요!!

날이 따뜻할 때 와서 야외좌석에 앉아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1층에 있는 좌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좌석이 ㄱ자로 꺾여져 있어 5명이서도 널널하게 앉을 수 있더라구요!

좌석 자체는 엄청 푹신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담소를 나누기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이 곳은 2층에 자리한 룸 공간이에요!!

 

뒤늦게 발견한 공간이라 앉아보지는 못했지만, 진작 알았다면 여기 앉아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대화를 나눴을 것 같아요!!

 

 

머씨커피 메뉴 및 가격

 

머씨커피의 메뉴는 크게 커피와 논커피, 티 메뉴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디카페인도 있어서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도 커피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외에 우유가 가미된 메뉴도 있었는데, 이 메뉴는 디카페인 원두가 인되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논커피 메뉴로는 과일이 들어간 상큼한 소다와 초코라떼, 밀크티, 패션후르츠레몬티가 있었어요.

티 메뉴로는 페퍼민트, 자스민, 얼그레이, 윈터드림, 루이보스가 있었답니다.

 

왠지 카페와서 티를 마시면 손해보는 것 같아 안 마셨는데 윈터드림이라는 티를 마셔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디저트 메뉴로는 4종류의 에끌레어가 있었어요!

5명이서 에끌레어를 주문하면 한입씩 먹고 끝날 것 같아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케이크 메뉴로는 딸기생크림 케익, 바스크치즈 케익, 레몬파이가 있었는데요!

쉽게 맛볼 수 없는 레몬파이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해보았어요!

 


 

 

저희 가족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2잔(5.8), 머씨 아메리카노 1잔(5.5), 스트로베리 소다(7.5)와

 

 

따뜻한 초코라떼(6.8)과 레몬파이(9.0)을 주문해서 총 40,400원이 나왔답니다!!

 

 

모든 메뉴를 맛보지 못해서 평가는 어렵지만,

디카페인 커피는 살짝 맛본 결과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만큼 맛이 괜찮다고 느꼈어요!

스트로베리 소다도 딸기 과육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하면서도 상큼했구요! 단, 알갱이가 커서 큰 빨대를 이용해야 했어요^^

 

제가 주문한 초코라떼는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시나몬 가루를 뿌린 진한 초코맛이 나는 핫초로 맛있게 마셨답니다!!

 

머씨 커피에서 강추하는 메뉴는 바로 "레몬파이"입니다!!

초코라떼가 다소 텁텁한 편인데, 레몬파이를 먹으니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어우려져 입이 상큼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파이지도 맛있고, 레몬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상큼해서 레시피가 궁금해지더라구요!!

 


 

맛도 분위기도 좋았던 합정역 카페 "머씨커피"

다음에 레몬파이와 더불어 에끌레어도 맛보러 가고 싶은 카페였어요!!

 

여담이지만 분위기도 좋아서 은근 소개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합정역에서 약속장소로 갈 카페를 찾으신다면 "머씨커피"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합정카페 "머씨커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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